에이즈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일 2시경 처인구 용인시외버스터미널 정문 앞에서 에이즈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처인구 보건소가 주관하여 에이즈 및 성병 예방, 손씻기,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 예방,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결핵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홍보물 3종 및 콘돔을 배부했다.

에이즈 바로 알리기 등 홍보물을 통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 ․ 차별해소를 인식 개선과 전염병에 대한 정보와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여 개인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식중독 및 전염병의 발생과 확산 방지로 건강하고 질병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의 기대효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한 성생활을 통하여 에이즈 예방을 도모 전염병의 예방과 증상 등의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이 증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심택 기자  skydevil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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