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18년 9월 2일 스피드메이트와 함께하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행사로써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동백점에서 진행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이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현업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7명의 정비사가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장애로 인해 차량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보다 편안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

본 사업의 전반적인 지원을 해준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관련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등 모빌리티 분야 문제를 사전 예방해 궁극적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만드는 동시에 모빌리티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을 주관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동차 이용에 있어 예방적 차원의 서비스인 차량무상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차량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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