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0.19 금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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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주관 무상교복 지원 관련 학생 및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발표경기도내 31개 시군별 초·중학교 1곳씩 사전 선정


제2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제출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심의를 앞두고,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와는 별도로 교복 지원에 대한 도민의 생각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중을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단지 조례 심의를 위한 참고자료로서만 활용될 뿐, 조례 심의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설문조사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사전에 공문을 통해 31개 시·군별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한 곳, 중학교 한 곳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진학 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인 중학교 3학년 학생 그리고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설문조사 대상인원은 학생과 학부모 각 1만 명씩 이었습니다만, 설문조사 기간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는 일이 발생돼 부득이 당초 계획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지 못해 참여인원이 줄었다는 말씀을 전했다.

설문조사 방법은 인터넷 설문조사로 실시했다. 특히 설문조사의 핵심이 1인 1 설문응답 이기 때문에 중복응답을 피하기 위해 학부모 설문의 경우 IP당 1회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이 때문에 당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과 실제 응답한 인원간의 차이가 발생했는데 즉,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인터넷에 접속하여 창을 띄웠으나, 실수로 창을 닫는 순간 재접속이 불가하여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총 10,843명 이고 실제 설문조사를 끝까지 응답한 인원은 9,380명이다. 설문조사에는 학생이 6,909명(초6학년 2,248명, 중3학년 4,661명), 학부모가 3,934명(초6학년 학부모 1,524명, 중3학년 학부모 2,410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세한 지역별 참여현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총괄 부분을 설명했다.

교복착용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0% 이상이 교복착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추진하는 무상교복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 대부분이 무상교복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인 교복지원의 방법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기에서 현물지원과 현금지원으로 직접 설문하지 않고, 현물은 “학교가 직접 무상으로 교복 제공”으로 현금은 “학교가 교복 구매에 필요한 일부 비용(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으로 표현하여 설문했다.

이 같이 설문을 한 이유는 ‘현물지원’과 ‘현금지원’으로 단순하게 물었을 경우 경기도의 무상교복 지원 취지인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의미는 퇴색된 체, 단순히 현물과 현금의 선호도에 의해 결과가 왜곡될 소지가 있어 설문 대상자가 정확히 이해하고 설문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 모든 응답자 유형에서 ‘학교가 직접 교복 제공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조사됐으며, 응답자 비율로는 63%가 학교에 의한 직접 교복지원을 응답했고, 37%가 교복 구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정확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지 초안 작성 단계에서부터 도의원들과 의회관계자가 협의하여 문항을 작성하고, 리서치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공정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앞으로 제2교육위원회가 본 조례안 심의를 앞두고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뿐, 설문조사 결과가 본 조례안의  심의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음을 거듭 말했다.

끝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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