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행사를 열심히 하고있는 회원들

20일 오전 7시부터 용인시게이트볼장에서 용인시새마을회(지회장.지희천) 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8.000포기배추(1,600박스)를 김장해 용인시관내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지희천 지회장도 열심히...

용인시새마을회 지희천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새마을 자체행사를 진행해 보았는데 회원들의 열기가 대단해 저도 깜짝 놀랐다"며 "해마다 이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은이(여.46.처인구 양지면주북리)씨는”항상 봉사를 회원 모두와 함께 해왔는데 이런 큰행사를 직접 해보니 마음도 뿌듯하고 보람도 느낀다“고 전했다.

김장담그기 행사장

또한 김원조(남.56.처인구 이동면)지역장은 사랑의집 고쳐주기와 이런 큰 봉사행사를 하는 회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워 했고, 평순정(여.수지구 풍덕천1동)씨는 개인적으로 처음 해보는 봉사행사라 더욱 뜻깊고 정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풍덕천1동 회원들

정인완(여.48.처인구 중앙동)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런 큰 행사를 하니 보람도 느끼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 회원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모준서)에서도 많은 대원들이 참여해 힘들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김장하는 것을 도왔다. 특히 교통봉사대는 도시락배달, 러시아워시간에 교통체증을 정리하는일등 지역을 위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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