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청도시, 치박시 정심태권도관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10일 오전 용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에 의회를 방문한 중국 산동성 청도시,치박시 정심태권도관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국제무술대회’에 참가한 후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용인시의회를 찾게 됐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이동주의원으로 부터 의회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회청사 및 시청사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동주의원은 “용인시 방문으로 양국간의 우호 및 체육교류가 원활한 초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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