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9. ~ 07.23일까지 3일간 풍덕고에서 <제3회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캠프>가 개최됐다.

지난 현충일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한 183명 학생 중 133명이 이번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은 디베이트 코치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추고 7.24 ~ 8.1 사이 3일간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를 벌이게 된다.

올해 본교 졸업생 2명(서울대, 이화여대)이 디베이트 실습 코치로 참여하여 선배와 후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캠프활동을 실시하였다. 2017년도에는 82명의 본교학생이 디베이트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여 19개교 390명 초등학생(1학기: 14개교 273명, 2학기: 5개교 117명)을 대상으로 <초등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를 하였으며, 올해는 133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17개교 4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를 하게 된다.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간 디베이트 동영상 강평, 즉흥연설, 퍼브릭 포럼 디베이트 심화 이해, 디베이트 실습, 디베이트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디베이트 전문코치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캠프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날이 무더웠지만, 의미 있고 보람된 즐거운 캠프였다.’며, 7.24일부터 개최되는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캠프>와 <초등 자원봉사 디베이트 캠프>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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