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0일에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역사체험프로그램 ‘대한민국역사탐방단’ 1기 3차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 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리역사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3차 활동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박물관, 정림사지오층석탑, 궁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백제 시대를 찾아서’ 라는 테마로 백제시대의 생활모습과 특징 이해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백제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꽃피웠던 지역인 부여를 견학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 ‘궁남지’를 방문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올바른 감상의 기회제공이 가능할 것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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