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중학교(교장 송장섭)는 지난 6월 7일에 신입생 전원에게 각 2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1998년도부터 송장섭 교장선생님의 주도로 추진된 교직원장학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고, 현재까지 3,400여 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금년에는 420만원과 외부에서 유치한 장학금 총 900만원을 1학년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2017학년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지급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