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에서는 전교생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 박람회>를 운영했다.

용천초는 학생의 주도적 진로설계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교생에게 실시한 희망 직업 전수 조사 결과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하여 14개 군의 직업을 선정하였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1인 2개의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ㆍ다양한 직업 세계의 이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VR, 3D 프린터 및 펜 체험, 문화예술 분야의 웹툰작가. 댄서, 요리 분야의 파티쉐, 쿠키 클레이, 연구 분야의 조향사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재미있었다, 직업인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체험한 직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ㆍ미래 사회의 주역을 위한 끊임없는 지원
본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준 김영학 교장은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우리 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탐색하며,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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