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1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수지 지역난방공사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위험대상 유형별 대응매뉴얼을 통해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시 현장대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자 협조를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소방서 및 지역난방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과 관련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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