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인시장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대학교 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조봉희 도의원, 이동주 시의원, 이우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내빈과 선수 및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우현 회장은 격려사에서 “증등부,고등부,일반부등 많은 팀들이 참가하고 경합해 서로 좋은 경기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연습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풋살대회는 생활체육협의회의 주최로 풋살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연합회와 경기도 풋살연합회가 후원하며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2개 코트로 나눠 총 15개 팀이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심택 기자  skydevil128@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