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24일(목), 관내 14세~19세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회차 요리체험 Happy“Cooking Day”를 진행했다.

Happy“Cooking Day”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문가특강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이해와 적성 및 흥미를 발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양향자 푸드앤코디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4회차 일식요리체험으로 라멘과 오이롤초밥을 만들었다. 라멘의 대한 역사와 일본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재료에 대해서 배웠다. 그 후 도리가라(닭육수)와 돈코츠(돼지 잡뼈를 오랜 시간 끊인 육수),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에 일본식 된장을 풀어 샷보르 지방의 라멘을 만들었다. 얇게 썬 오이를 돌돌 말아 게맛살과 날치알을 올리는 오이롤초밥을 만드는 일식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는 만들어 보지 못하는 라멘과, 오이롤초밥을 만들어 봄으써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친구들과 요리를 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기회가 된다면 Happy“Cooking Day”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일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Happy“Cooking Day”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요리체험으로 총 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2019년에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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