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5월 12일(토) GC녹십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제10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Day' 그린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GC녹십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 110여명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제10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Day' 그린맨』은 GC녹십자 가족 110여명과 복지관 이용 장애아동·청소년 45여명이 한 가족으로 구성이 되어 양궁게임, 컬링게임, 바운스 농구 등 장애아동들의 성취감을 고무시키는 총 10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미션수행시 마다 퍼즐조각을 맞추어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구성되었다. 퍼즐완성 후에는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단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GC녹십자가족은 “주변의 이웃과 함께 우리 가족들에게도 뜻 깊은 주말을 선사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이러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본 행사를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GC녹십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장애·비장애인들의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속되길 바라며 본 기관 역시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내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이행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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