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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중학교(교장 류성림)의 협력으로 용인 포곡읍전대리마을교육복지협의체가 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 「꿈꾸는 도자 예술가」개교식을 4월 23일 18시 포곡읍 소재 영일도방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포곡읍 거주 학생들의 꿈 실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결성된 포곡읍전대리마을교육복지협의체가 2018년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꿈꾸는 도자예술가」가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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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전대리마을교육복지협의체는 포곡중학교장, 포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전대6리 이장, 용인경찰서 어머니 방범대장, 포곡읍소재 영일도방 대표, CLC희망학교장, CLC희망학교용인 지역아동센터장으로 구성되어 마을가꾸기 사업, 취약계층 학생 돌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꿈의학교 「꿈꾸는 도자 예술가」는 참여학생 전체 27명으로 (포곡초 7명, 포곡중 13명, 포곡고 5명, 삼계고 2명) 구성되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꿈꾸는 도자 예술가」활동을 통해 융합교육을 체험하며 예술 감수성과 잠재성을 일깨우고 재능을 계발하여 지역문화 연계 마을가꾸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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