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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는 8일과 9일 이틀간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Global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경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제29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주)엘리트코리아와 노동부의 후원으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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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인 축제 첫날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학생들이 취업 과정을 직접 느끼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채용면접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적성검사, 진로컨설팅 등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실질적으로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대교, 아시아나항공, 애경그룹 등 2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부스별 채용 상담 및 취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취업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영기자 yonginnews@empal.com

박재영 기자  ultra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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