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2018학년도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과학한마당 잔치를 운영하였다.

과학한마당 잔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16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과학한마당 잔치는 평소 교육활동의 주체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한빛초등학교 채움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저학년은 4개의 주제 실험마당, 중학년과 고학년은 각 6개의 자율 참여마당에 참여하여 다양한 공작과 실험활동을 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과학한마당 활동은 생활과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코너로 운영되었다. 공중회전팽이, 자석자동차, 공기대포, 자외선목걸이, 전기미로, 슬러시 만들기, 바람자동차, 에어로켓, 호루라기 트럼본,  간이석궁, 롤러코스터, 드론비행, 투석기, 뜨거운 화산 등과 같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만들어가는 탐구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거웠다.

운영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로서 즐겁고 신나는 과학한마당 잔치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한빛초의 채움교육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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