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1월 29일 깨끗한 수지 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자율평가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자율평가단은 수지구 9개동 동장 및 주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로 ▲수지구 구역별 가로환경 점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신고 ▲청소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수지구청 홈페이지 내 ‘가로청소민원 신고 및 제안’ 게시판에 청소환경에 대한 참여와 수지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의견을 제시하는 수지사랑 민원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자율평가단이 제출한 평가서는 매월 1회 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적한 사항은 3일내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한편 수지구는 지난 9월 ‘간부공무원 거리청소 체험’, ‘청소구역 실명제’ 등 수지구만의 특색있는 클린 프로젝트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용인뉴스  webmaster@yonginnews.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