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은 2007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감상과 해설을 함께 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실 임비또(초대)’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음악전문칼럼니스트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들려주며 해설을 덧붙이는 목요클래식 ‘임비또’ 프로그램은 유료로 전석 3천원이다. 매주 클래식, 오페라, 무용 등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고 시대별 음악적 특색, 작곡가의 삶 등 음악 이해를 돕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07년 1월부터 진행하며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무료 시연회를 개최한다.

  여성회관 측은 “주부들이 오전 여유시간을 이용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수준을 높이는 문화사랑방으로 역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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