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인재육성재단의 발전을 위해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고문위원회가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고문위원회 조효상 위원장이 운영하는 대지정공(주) 현대블루핸즈 남사서비스센터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인재육성재단 주상봉 이사장 및 40여명의 고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탐방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조효상 위원장님

조효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올해도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과 고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위원회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기업인과 시민 등 46명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재단 운영에 실질적인 자문역할과 기금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돌아가며 고문들의 기업탐방을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번 기업탐방한 대지정공(주)은 특장차, 탱크로리, 자동차부품 제조 등 차체 및 특장차 제조업체로서 용인시에 본사를 두고 남사면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직원들이 43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탄탄한 중견기업체로서 지난해 제54회 무역의 날에‘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이다.   

인재육성재단 주상봉 이사장

 /신상훈 기자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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