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벤처타운

용인시 동백 벤처 기업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 동백벤처타운 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22일 대우프론티어벨리 사무실에서 에이스 동백타워, 이호 지식산업센타, 대우 프론티어벨리 3곳의 IT 벨리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용인시 동백벤처타운 기업협의회는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에이스 동백타워, 이호 지식산업센타, 대우 프론티어벨리 3곳의 IT 벨리가 상주한 가운데 3곳 모두 별도의 사업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3곳이 협의체를 만들어 벤처타운의 인프라 구축, 단지 홍보, 용인시에 기여할 프로모션 협의, 기타 단지내 기업간 교류 협력 등의 취지로 만들어졌다.

김배훈 초대회장

회장으로는 ㈜영국전자 김배훈 대표(대우프론티어), 부회장은 한국성우 전자(주) 강상욱 대표이사(에이스동백타워), 이사에는 이호자산관리㈜ 이호 대표이사(이호 지식산업센타) ㈜투비네트웍스 이희천 대표이사(대우프론티어), (주)우경 SNC 정상희 대표이사(에이스동백타워),감사에는 ㈜메디라이트 김규태 대표이사(대우프론티어)가 맡았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배훈 대표는 “앞으로 기업협의회를 통해 벤처타운의 인프라 구축과 단지 홍보, 용인시에 기여할 프로모션 협의, 단지내 기업간 교류 협력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할 계기가 되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에이스 동백타워, 이호 지식산업센타, 대우 프론티어벨리 3곳의 동백 벤처타운에는 47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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