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1.20 화 13:12
HOME 기획/특집 기고
<칼럼> 시작이 반이고 끝이 반이다
푸른꿈청소년상담원 오수생 원장

시작이 반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한다는 금언이 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 주를 시작하면서, 또한 하루를 시작하면서 항상 새로운 다짐을 한다.

무슨 일에서든 일의 시작과 함께 일의 끝을 맺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시작 된 일이 끝에 이르려면 ‘과정’이 필요하다.

과정은 시작과 끝처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과정이 시작을 끝에 이어주지 못한다면 그 시작은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고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끝은 시작과 과정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과정은 어떤 일의 반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든 일의 완성은 과정의 필연적 결과이다. 시작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일 수 있지만 성실한 과정이 곧 삶의 길이다.

지난해 새로운 정부출범과 함께 올해는 지방정부의 새로운 탄생을 이루는 해이다. 사회복지는 우리사회의 응달진 곳까지 비추는 햇빛이다. 빛을 보지 못하는 쪽방에도 득표권과 참정권이 없는 청소년들에게도 햇빛이 비추어 복지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청소년 헌장에 보면 “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 갈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린다. 청소년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정의로운 공동체의 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간다. 가정, 학교, 사회 그리고 국가는 위의 정신에 따라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한다.”는 원칙이 있다.

청소년의 사고와 문화가 존중받는 사회,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 청소년의 권리가 보장되고 지켜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