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에 10세~13세 청소년 24명, 대상으로 ‘오!해피데이-새콤달콤 귤따기체험으로 색다른 겨울 보내기’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문화체험 ‘오! 해피데이’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 향상 및 균형적인 성장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부래미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귤따기체험, 인절미 만들기, 땅콩열차타기,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귤을 이천에서도 만나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농장에서 직접 수확 체험 후 바로 먹으니깐 더욱 새콤달콤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단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 및 건전한 여가활동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전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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