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5일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깨소금 5차’를 실시했다.

용인관내 10세~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활동은, “청소년기의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이라는 소주제로 식생활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제고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번 깨소금 5차 활동은 2시간 동안 식습관과 건강의 관계 및 가공식품과 천연식품의 차이 알아보기, 식품구성자전거로 청소년기 영양소에 대한 교육 후 바른 먹거리 체험 활동으로 ‘무수비 김밥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깨소금 ‘청소년기의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에 참가 청소년은 “음식을 몸에 좋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으며, 특히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건강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청 내 복지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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