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22일 동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와 힐링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희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펼치며 댄스,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 죽전1동 주민들로 구성된 ‘제이제이원밴드’가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힐링콘서트를 펼쳐 주민들에게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선사했다.

동 관계자는 “동민의 날을 맞아 마련한 작품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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