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총장 최성식) 국제교류원은 지난 17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가을학기 문화체험 실시하여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남이섬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하였고 유학생(어학원생 학부생) 및 관계자 45명 참여하였다. 참여 국가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우즈벡, 몽골 등이다.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 춘천 닭갈비 중식으로 맛본 뒤 오후 일정으로 유학생들은 남이섬을 관광하며 한국의 늦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단순 관광 뿐 아니라 남이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남이섬 공예원에서 프로그램을 참여 한글도장 만들기, 도자기체험, 머그컵 페인팅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송담대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이는 모두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용인송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우즈벡 국적의 53명이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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