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로 저리 융자해 농어업생산 가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농가당 5천만 원 이내 연리 1.5%,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농림어업인후계자, 농어촌지도자, 농림 어업생산자 단체, 전업농, 독농가, 취농자 등 용인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어업인에 해당되며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 가운데2001~2005년도 농어업생산유통시설, 명품육성사업 융자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업분야에서 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시설, 종묘 ․ 묘목구입 등이며 축산분야에서는 축사 신 ·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등, 수산분야는 어선구입 및 개 ·보수, 시설물 설치 등이다. 또 임업분야에서는 표고재배, 임산물가공, 조경수생산, 분재 ·소재생산 등이 해당된다.
시는 융자신청서 접수 후 신청서 기재사항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현지 출장해 확인하고 영농정착의욕, 영농규모, 영농경력, 작목반참여 여부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 평가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경기도와 융자기관에 추천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어가의 금융부담 경감과 자립 영농기반 조성,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므로 관내 농 ·축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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