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경제6단체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우경수) 주관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 보정동 카페거리 포토존에서 ‘2017년 용인시 소상공인주간 행사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들,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 및 시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 슬로건을 통해 진행한다.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4년 설립되어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단체의 산하 지역연합회다.

우경수 회장은 “용인시 소상공인주간 행사 선포식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의날 및 소상공인 주간행사를 알리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소상공인업소를 방문하여 다시한번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용인경제도 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도와 용인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17년 소상공인 주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소상공인 주간'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11월 5일이 '소상공인의 날', 그 이전 1주가 소상공인 주간으로 지정돼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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