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회장 정회남)은 17일 오후 6시 청소년수련관 1층 식당에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여명에게 삼겹살과 탕수육으로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전 회장인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 정회남 회장 및 클럽회원 10여명이 용인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 청소년수련관 백소영 관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듣는 초등학교 5~6학년 40여명에게 직접 삼겹살을 구워주면서 맛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구워진 삼겹살을 바로바로 맛있게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고기를 구워주는 클럽회원들과 청소년수련관 직원들도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정회남 회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듣는 어린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사랑의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을 듣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매번 맛난 음식으로 식사를 제공해준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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