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이 협동조합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경기농협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 서화성농협 홍진기 조합장, 오정농협 조원호 조합장,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조합장은 도시형 농협임에도 불구하고 농협 판매사업 활성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푸드 판매로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와 도시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제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협의 가치구현에 헌신하고 농촌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에 기여하여 경제사업과 지도사업에 힘 섰다. 더불어 예수금 7,60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5,50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을 신장시키고, 무사고, 무민원으로 신뢰받는 농협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홍순용 조합장은 “조합장으로써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협조와 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농업인을 위한 판로 개척과 6차산업 활성화 등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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