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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학생들 커피를 배우다”(주) 씨즈커피코리아 커피문화체험관(바리스타학원) 운영 커피체험교육의 장
서울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성남 혜은학교 등 특수학교 학생들 방문 이어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주)씨즈커피코리아는 커피문화체험관(바리스타학원)을 운영하면서 커피체험교육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학생 21명은 교사들과 함께 씨즈커피코리아와 커피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커피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커피 핸드드립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커피를 볶는 로스팅 및 그라인딩 작업을 직접해보고 여과지에 물을 부어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셔보는 경험을 통해 평소 자주 접하던 커피의 생산 및 제조 원리를 배우면서 매우 흥미로워 했으며 스스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내일키움교육 센터장은 아주 보람된 체험교육이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씨즈커피코리아와 제휴협력을 맺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한 취업연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성남시에 있는 특수학교인 혜은학교 학생과 교사 70여명도 씨즈커피코리아를 방문해 커피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씨즈커피코리아의 배려로 별도로 커피로스팅 및 핸드드립 과정을 수행하고 동참했다.

이 학교 담당교사는 “체험교육을 하기 전에는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학생들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교육이 진행되어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7월 18일에는 용인정보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 27명, 9월 28일에는 이천시 곤지암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 16명이 씨즈커피코리아를 방문해 커피체험 및 공장을 견학했다.

씨즈커피코리아 교육센터 이순근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장애 학생들과 특수학교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얼마나 갈구하고 작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를 알게 되었고 보람 있는 체험학습이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씨즈커피코리아는 20여년간 원두커피 가공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해온 회사이다. 2017년 본사공장 옆에 커피문화 체험관을 건립하고 1일 커피체험 및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색다른 커피체험과 현장학습을 할 수 있는 점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근 학교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용인, 성남, 광주, 서울 등지의 장애학생들이 공부하는 특수학교에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평가하여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 지고 있다. 학생들은 공장견학을 통해서 커피 원산지별 특성과 커피 생산의 역사를 알게 되고 국내 및 해외에 수출되는 커피제품의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전시장 및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새로 건립된 커피문화 체험관에서 직접 커피를 볶아보고 그라인딩해서 커피를 내려보고 본인이 내린 커피를 시음해보는 단계까지 체험 할 수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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