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Why!? 탐험대’ 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상주의와 모네의 작품에 대한 사전이해교육을 마치고, 모네의 명화 <양산을 쓴 여인>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그려보았다. 그리고 서울시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연못과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내 카미유를 그려낸 ‘영혼의 뮤즈’ ,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의 수련 전시관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현한 ‘미디어 오랑주리: 수련 연작’ , ‘빛의 모네: 환상의 낙원’ , ‘빛의 루앙’ , ‘인상의 향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관람 창작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인문학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미래시대 리더로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 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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