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열린 제2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 집행부가 상정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7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하였고, 세출부분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액 1조 9462억 75백7만원 중 문화예술과 어린이 문화시설 아트랩 조성 등 6개 부서 9개 사업을 26억 1천1백1십만원 감액하여 전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7년도 제2회 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제2회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