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 힐링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힐링체조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계획되었으며,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 몸이 굳어지고 피로함을 느끼게 되는 오후 시간, 매일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통해 심신에 활력을 주고 업무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복지관의 가치인 정시퇴근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복지관으로써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실 내 직원들이 간단한 힐링체조를 통해 몸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업무집중도를 높여 우리 복지관 가치인 정시퇴근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로써, 자기만의 개발시간을 가져 발전하는 직장 문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복지관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복지관 마스코트(효돌이&효순이), 세상에 하나뿐인 줄서는 의자, 힐링체조 등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함으로써, 복지관의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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