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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큰 호응“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용인시는 기흥구보건소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여성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무료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맘’을 지난 5월11일~7월26일까지 운영,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42명의 여성이 수료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신건강 전문의, 심리상담사 등이 강사로 나서 마음건강 워크숍, 심리극, 노년기 빈 둥지 증후군 등의 강좌를 진행했다. 참가 여성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를 회복하는 법을 집중 지도했다.

수료생 중 최고령자인 장모 어르신(78)은 “가족과 갈등이 있을 때마다 희생하고 참는 게 미덕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받고 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주부인 김모씨는 “심리적 불안을 느껴도 해결방안을 몰라 힘들었는데 긍정적인 마음을 위한 부부의사소통법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6일 경기도립박물관 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을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각종 정신건강증진사업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맘 키퍼(Mom Keeper)’로 임명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9월~11월까지 정신건강관리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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