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강원도민회는 14일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용인시청앞 마당 에서 제1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우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ㆍ백군기 더불어 민주당 (전)국회의원,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7백여 명이 참여해 친선축구 등을 펼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족구와 배구,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회 간 결속을 다졌으며, 우승지회에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조철진 용인강원도민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용인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13만 강원도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의지를 다지게 되기 바란다.” 라며 “용인강원도민회는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모두 한마을으로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발 더 앞서가는 향우회로 우뚝서자.” 고 당부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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