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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치료법?
박선구 원장(러스크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겸 리우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주치의)

지난 시간에 이야기 한 것처럼 편두통은 ‘그렇게 태어난 체질’로 인정을 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 원칙이다. 그러므로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편두통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알고 피하는 것이다.

일단 편두통이 발생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두통은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병원에서 처방이 필요한 트립탄이나 에르고트 등의 약이 필요 할 수 있다. 특히 트립탄은 일반적인 진통제에 듣지 않는 편두통에 획기적인 치료제로 부작용도 크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 보톡스로 치료를 하기도 한다.

편두통의 원인은 뇌의 과흥분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뇌를 흥분시키면 안 되는 즉 피해야 할 요인은 크게 생활 습관의 변화, 음식과 알러지, 환경과 알러지 등이다.

편두통 환자는 절대적으로 24시간의 본인에 생활리듬을 지켜야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수면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다. 잠을 못자는 것뿐만 아니라 과수면, 낮잠 등도 편두통의 원인이 된다. 저혈당은 중요한 유발요인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공복 시 특히 짠 음식을 먹으면 발생하게 된다.

편두통은 음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25%일 만큼 중요한 원인으로 자신에 해당되는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항생제는 알러지가 없어도 장내 유익균을 죽여 해로운 균으로 하여금 독소를 발생시켜 편두통을 유발하게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장에 좋은 유산균을 많이 복용해야 한다.

햇빛이나 냄새 특히 여성은 월경 전에 냄새에 반응하게 되는데 향수나 매연, 스모그 등과 요즘 같은 봄철에는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문제되므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와 선그라스를 착용한다.

편두통은 몸이 알카리화하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편두통이 오면 응급적으로 종이봉지나 비닐봉지 등으로 코와 입을 감싸고 봉지 안으로 숨을 쉬어 이산화탄소를 재흡수하면 임시로 치료를 할 수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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