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마라톤동호회의 마라톤 사랑이 남다르다.

용인교육사랑마라톤동호회은 30여명의 교육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회이지만 마라톤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선수 못지않다.

회원들은 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각자 체력단련을 위해 스스로 운동하면서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코스를 달리고 있다.

용인교육사랑마라톤동호회는 지난 22일 '2017 용인마라톤대회' 에 최종선 교육장, 서창도 학교현장지원과장, 홍의진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회원 30명이 참가했다.

용인교육발전을 위해 '체력과 정신력이 기본' 이라는 신념으로 이번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하였다며, 이날 회원들은 형형색색 유니폼을 자랑하며, 힘찬 함성과 함께 출발하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각자 신청한 코스를 완주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은 "마라톤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은 물론 단련된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완성 된다." 며 “희망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 즐겁고 행복하게 달렸다." 고 말했다.

최종선 용인교육장은“ 용인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용인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건강한 체력과 마음으로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행복한 용인교육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된 마음으로 즐겁게 달렸다.” 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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