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21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교육지원청 박정기 교수학습국장 등 기관장들과 86개교 초·중교 학교장 및 7,000여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각 학교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경찰·학교·학부모 모두가 힘을 모아 치안협력을 도모하고 등·하굣길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에 학교주변 대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17년 합동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채무 제로 달성함에 따라 청소년 교육 분야에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했다.  

발대식은 지난해 수고하신 회장님들에 대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의 감사장 수여와 새로 선임된 연합단 임원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 됐으며, 각 기관장들의 격려 메시지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진 경찰서장은, 우리아이뿐만 아니라 주변 아이들까지 아들·딸 같이 생각하며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7년에도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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