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진료 병원인 용인 죽전 예스병원이 성남시 농구협회와 의료복지 및 의료지원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 5일 예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성남시 농구협회 우승정 회장과 예스병원 이길용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성남시 농구협회 우승정 회장은 “농구 경기는 누구나 언제든지 취미 삼아 체력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친숙한 스포츠다”며, “하지만, 일반인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만큼 경기중 부상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척추나 관절과 관련된 부상은 선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구협회 회원들이 보다 안전한 경기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병원은 성남시 농구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보다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고, 대회 진행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용인 죽전 예스병원 이길용 원장은 “농구 경기는 사시사철 언제나 즐길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농구협회의 모든 가족 분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병원은 용인 최초로 척추내시경센터를 운영하며, 척추관절 특화치료를 선도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이 교육을 위해 방문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그리스, 일본, 홍콩 등 세계 각국 의료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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