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구본걸)는 23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 주지스님인 도광스님을 초빙해 자비(慈悲)와 치안 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경기경찰청 경승실장으로 경찰 포교활동을 펼치며 소외받은 계층을 위해 자비를 펼치는 도광스님은 강연에서 "해와 달이 하늘에 머물지 않듯이 나 자신을 버리고 부처와 같은 자비로 국민을 대할 것“을 강조 했다.

 특히 중앙지구대 박모 순경은 강연 후 스님의 좋은 말씀을 통해 자신과 국민을 위해 어떤 경찰이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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