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국민 모두가 힘차게 일어나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신명나게 뛰도록 만들고,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날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경제 분야의 기적적인 발전과 2차 대전 후 독립한 나라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IMF지원과 세계적인 외환위기 등 나라가 어렵고 힘들수록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굳은 의지와 단결된 모습으로 극복해왔던 수많은 순간들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과 신념을 토대로 오늘날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과 아픔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우리 국민과 용인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뭉치는 단합된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통일조국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 안으며 포용하는 지혜로운 상생의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서로를 더 많이 믿고 사랑하고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 정유년 새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축복이 넘치며 국민 모두의 희망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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