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이상경 씨의 ‘불두 앞 연꽃’을 비롯해 입선이상 수상작 9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기간 중 용인시 관내 사진동아리에서 출품한 30여점, 사진작가협회 용인시지부 회원 작품 30점, 사진작가협회 용인시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북제주지부 회원작품 20여점 등 80여점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4일 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상경 씨가 금상을 수상하고 ‘나드리’를 출품한 이재철 씨와 ‘농악1’의 이철수 씨가 각각 은상을, 최숙희 씨의 ‘가을나들이’, 박용순 씨의 ‘청보리’, 박휘용 씨의 ‘추억 만들기’ 등은 동상을 수상한다.
용인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전국 사진가를 대상으로 용인 관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관광자원, 생활상 등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 시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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