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YMCA가 시민들의 생활법률 교육을 위해 시민로스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법률적 지식 함양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 하는 생활법률’ 주제로 총 5회가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변호사와 교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첫회는 1일 ‘개인간의 민사분쟁 및 민법’, 2회는 8일 ‘가정의 분쟁 및 친족, 상속법, 3회는 15일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권리 및 공법, 4회는 22일 ‘형법의 기초 및 범죄예방’으로 4회까지 김하연 법학박사가 강사로 나서고, 5회는 29일 ‘부동산권리 분쟁 및 경매방법’에 대해 송득용 교수’가 강의를 한다.

용인시여성회관 1층 YMCA교육실에서 진행한다, 회당 20명 선착순 입장으로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용인YMCA 관계자는 “사회의 복잡화, 다변화, 전문화로 인한 법 교육 수요에 맞춘 시민생활법률 교육”이라며 “시민 로스쿨을 통해 시민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YMCA 031-265-7676)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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