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갑 새누리당 이우현 당선자>

“선거기간 중 시민들께 약속드린 다양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더 낮은 자세로, 처인구민들과 소통하며, 지금 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어 처인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용인발전 10년 앞당겨 용인시민 처인구민들께서 주신 큰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4.13 총선에서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해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우현 당선자의 각오다.
이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이우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마디로 “19대 국회 4년간 쉬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며 용인시 재정위기 해결 및 많은 예산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국지도 84호선, 57호선 등 도로사업, 경전철문제 해결, 환경개선사업, 문화체육시설 개선사업, 지역 안전사업, 지역현안사업 등 용인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이번 20대 총선은 존경하는 처인구 주민들께서 처인구발전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고스란히 투표에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공천과정에서 계파간 갈등과 분열로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으로 그는 선거기간 중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당선자는 “집권당이 공전과정에서 계파간에 갈등과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이 너무나 컸고, 집권당으로써 잘못한 행동에 대한 국민들 불신으로 선거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새누리당이 집권당으로써 국민들께 다가가기 위해서는 국민들께 반성하고 변화와 개혁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국민들의 소리가 무엇인지 요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경선에서 탈락한 용인시의회 이상철 전 의장이 공천 결과에 불복,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를 지지한 것과 같은 당 출신인 조성욱 전 도의원이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지지층과 표밭이 분산될 우려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44.9%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용인발전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선거였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앞으로 용인을 발전시켜 우리 미래세대가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과 용인시의 경제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도권규제를 완화/철폐해야 하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새로운 각오와 목표가 생겼다.
그는 “용인 및 경기도는 경제발전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입지적 환경이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중 4중의 수도권규제로 인해 경제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고, 30년 이상 된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 인해 많은 국민들께서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용인시에 서울-용인-세종고속도로 원삼·포곡IC설치, 광주-모현-에버랜드 복선전철, 제2외곽순환도로 IC설치, 국지도 57호선, 84호선, 82호선 등을 추진하여 용인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연 1,400만 명 이상 찾는 용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먹고, 자고, 돈쓰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산업단지조성 더욱 많이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용인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우현 당선자와의 일문일답>

-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원회가 있다면?
▲ 서울-용인-세종 고속도로 원삼ㆍ포곡IC설치, 제2외곽순환도로 IC설치, 국지도 84호선, 57호선, 광주-모현-에버랜드 복선전철 등 SOC사업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 등 지역발전 및 어려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국토교통위원회를 들어갈 것이다.

- 앞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현안이 있다면?
▲ 서울-용인-세종 고속도로 원삼ㆍ포곡IC설치, 광주-모현-에버랜드 복선전철 사업과 평택상수원보호구역해제 및 수도권규제 완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국회에 들어가면 첫 발의할 법안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연간 1,400만명 이상이 찾는 용인지역은 에버랜드, 민속촌, 우리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축구센터, 한택식물원, 자연휴양림, 경기도립박물관, 만화박물관, MBC 드라미아 및 30개의 골프장과 2곳의 스키장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휴양 시설이 입지해 있다. 용인 지역을 테마형 관광 벨트 및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여 경기 남부권역의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류 문화의 전세계적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1세기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은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가?
▲ 용인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정부부처를 찾아다니며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것이며, 국회 상임위, 대정부질문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주장할 것이다. 또한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부처와 관계,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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