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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꽃 피우는 평생교육원 만들겠다”최고경영자 골프과정 원우모집…최상 교수진·강사진 지도
지역주민 역량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김계주’원장 >

요즘 같은 100세 인생시대,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계주 원장(61)은“행복해지려면 평생교육원에 와서 배우는 즐거움에 빠져 보라”고 권한다. 올해 3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이화여대 여성지도력개발센터소장을 14년 역임하며 여성리더의 교육 분야에서 유명하다. “단국대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김계주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 들어 봤다.

   

요즘 평생교육원은 대학마다 부설기관으로 자리를 잡을 정도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용인 죽전동에 위치한 단국대 평생교육원도 그 같은 바탕 위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올해 3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김계주 원장이 취임했다.
“평생교육은 100세 시대에 국가나 개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분야이기에 책임감과 함께 즐겁게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이제는 학습력이 중요한 시대이고 앞으로 가면 갈수록 미래 사회는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것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단국대학교가 대학 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자아실현과 능력계발, 학위취득 등에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지 올해로 26년째를 맞는다.
“1990년 2월 단국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으로 인가를 받아 다양한 평생교육을 진행해오는 가운데 2005년 10월 단국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자격취득, 학사학위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에는 배움의 시기를 놓쳤거나 자기 개발을 위해 학업을 계속하는 이들이 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일반교육과정의 경우 40~50대, 50~60대가 각 26%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주로 취업과 관련 있는 자격증 과정에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70대 이상이 20%로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사진예술연구 반과 같은 취미 생활 위주의 강좌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요. 학점은행제의 경우는 20~30대가 30%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40~50대가 2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강좌 중 인기가 좋은 사진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수강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과정 생활예술 분야에는 2008년 첫 문을 연 사진과정이 있는데 사진예술연구1,2반, 창작사진1,2반, 포토샵(이미지리터칭)1,2반으로 구성되어 총 6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어요. 4학기 동안의 모든 수업을 수료하면 마지막 학기에는 인사동의 갤러리에서 수료사진전을 함으로써 전문작가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어요. 또한 6개의 강좌 중 2학기를 수료하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 10점을 부여 받을 수 있고, 미술심리상담사, 복지원예사, 차전문가 등의 민간자격증 과정이 취업과 관련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또한 일정기간 강의 수료 후 단국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국대 평생교육원은 시대적 소명이라 여기고 이번 학기에 최고경영자 골프과정을 개설해 원우를 모집 중에 있다. 김 원장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있어 골프는 필수적인 스포츠가 되었고, 골프는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측면에서도 그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최고경영자 골프과정은 이미 골프 분야 최고 전통의 과정입니다. 하루 24시간도 부족한 경영인들이나 전문직종사자들은 골프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부족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여유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단국대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골프과정은 심도 깊은 커리큘럼과 검증된 최고의 교수진, 강사진으로 임경빈, 김장우, 김희정 등 모두 피지에이 선수들이며 골프계의 최고의 티칭팀웍입니다. 골프에 대하여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통하여 원우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평생 인적 네트워크까지 형성할 수 있는 훌륭한 과정입니다.”

또한 단국대 평생교육에서는 학점은행제도 운영하면서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격증, 학점이수, 독학위제 등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통하여 자기발전을 추구하는 제2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에서는 매학기 30여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도예, 사회복지학, 체육학, 태권도학, 화훼조형학, 교양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장명의 졸업장 취득(태권도학은 교육부장관 명의)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 학점은행제 수강생들에게 수업시설, 도서관, 체육관, 병원이용 등 편의혜택을 제공합니다. 더욱이 담당할 과목과 관련된 석사학위 이상, 관련 직무 경력 2년 이상에 해당하는 강사를 선정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강사 승인 후에 교수진을 구성,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대부분 해당전공의 박사학위소지자를 교강사로 구성했습니다.”

김 원장의 올해 목표는 “용인에서 꽃 피우는 평생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큰 목표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자”라고 강조했다.
“평생교육의 지향점은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을 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평생교육원의 일반과정의 질 높은 아카데믹한 프로그램계발로 용인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며 청년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분야의 자격증과정을 확대하여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교육의 장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평생교육의 목적이 자격증은 아니지만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가질 때 더 효율적으로 학습이 이뤄집니다.”

김 원장은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평생교육의 길을 밝히겠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커리큘럼’이라며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의 주제와 강사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선 주민들이 원하는 것과 배워야 할 것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중요하고 이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합니다. 특히,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교육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의견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틈틈이 공부하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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