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윤석 예비후보가 8일 4.13 총선 용인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윤석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들로부터 배척받는 우리의 낡은 정치판 중심에는 기득권의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이라는 거대 양장이 존재한다”면서 “참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정치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우리 생활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불합리, 불평등, 불공정에 대해 맞서 싸워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노사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충실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 과제로는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를 실현해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테크노밸리 조성’, ‘문화관광산업 육성’, ‘대형종합병원 건립’, ‘전선 및 통신케이블 지중화 사업’, ‘도시공원화 계획’ 등 5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