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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백군기 의원, 공천위에 이의신청서 제출당 지도부 및 지역위원회 요청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의원이 당 지도부와 지역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컷오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백군기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의견을 나눈 뒤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백군기 의원은 “컷오프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지난 3년 여간 함께해 온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회 당원 동지들과 당 지도부의 이의신청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의원은 이어 “개인의 명예보다는 여당이 강세를 보이는 용인 처인 지역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당원 동지들과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 지도부와의 면담은 이종걸 원내대표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5일 용인(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컷오프를 철회하라”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백군기 의원은 3년 전 기반이 무너지다시피 했던 용인(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돼 밤낮없이 지역과 당을 위해 헌신하며 민주당의 결집을 이뤄낸 분”이라며 "공관위의 컷오프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용인(갑)지역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현역 국회의원 후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2016 총선승리를 위해 컷오프 수용입장을 밝힌 백군기 의원을 설득해 이의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용인갑 지역위원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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