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반드시 용인발전 10년 앞당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처인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약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말했다.

이 의원은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투표로 인해 선출되는 자리인 만큼 일방적으로 공약을 만들어 제시하지 않겠다”며 “용인 처인구민과 다함께 민생과 직결된 최적의 공약을 만들어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약공모는 이달 29일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처인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이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공약공모 방식은 이메일(lwh99@hanmail.net) 또는 사무실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이우현 의원은 “처인구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귀중한 공약을 유심히 살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용인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에 실시했던 민원 상담의 날과 대동회 행사 방문 등과 같이 꾸준히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모두의 삶에 정말 보탬이 되는 공약을 연구해 총선에 내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용인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 중 서울~용인~세종고속도로 추진 건을 용인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끝내 착공을 이뤄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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