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우현(52)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용인병(수지)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30분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시의원을 만들어 준 수지 시민을 믿고 야당의 험지인 수지구에 도전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며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을 위한 생활정치, 정쟁이 아닌 하나 된 정치로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소통과 섬김의 생활정치, 정쟁이 아닌 하나 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실현에 앞장서 국민을 위한 일을 제대로 하겠다”는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의회 4, 5대 의원,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현재 용인YMCA 시민사회개발위원회 위원, 수지농협 운영평가위원,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상임고문, 대한태권도협회 초등연맹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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