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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전국에 산재한 국유지 41건 33만6000평과 용인시 죽전 등 수도권 남부 택지지구 4곳에서 상업용지 등 122필지 1만7524평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유토지는 토공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수탁받아 관리해 오던 것으로 주거지역 25건 8000평, 상업지역 1건 1000평, 공업지역 3건 1000평, 녹지지역 10건 32만2000평, 기타용지 2건 4000평 등이며 16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또 수도권 남부지역 택지지구인 경기 용인시 흥덕·동백·죽전지구 등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상업용지,단독주택용지,자동차관련시설 용지 등이 입찰 또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용인죽전지구 용인죽전지구에는 단독주택용지 13필지, 1300평을 추첨방식으로, 근린 생활시설용지 1필지, 200여평을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단독주택용지는 평당 510~700만원선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평당 760만원선이다. 분양(입찰)신청자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공급공고일인 11월15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1순위이고,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다. 근린 생활시설용지는 일반실수요자가 대상이다. 분양은 단독주택용지는 12월5일 1순위, 6일 2순위 신청접수를 받고 7일 추첨 후 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2월5~6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7일 입찰을 실시, 8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입찰서 제출, 추첨, 입찰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 상에서 이뤄진다. 안내는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용인지사 고객지원팀(031-280-2317, 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동백지구 용인동백지구에서는 단독주택용지 20필지, 1400여평, 상업용지 5필지, 1000평, 자동차관련시설용지 1필지, 800여평을 공급한다. 단독주택용지는 평당 510~700만원선, 상업용지 평당 1100~1500만원, 자동차관련시설 용지 430만원선이다. 분양(입찰)신청자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순위자는 공급공고일인 11월15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고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다. 상업 용지는 일반실수요자가 대상. 분양일정은 용인죽전지구와 동일하다. 신청접수, 입찰서 제출, 추첨, 입찰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루진다. 안내는 토공 인터넷 홈페이지(www.iklc.co.kr)나 용인지사 고객지원팀(031-280-2317, 2320)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국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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